우리가 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맨 처음 시작한 AWS부터 MS의 AZURE, 구글의 GCP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MS의 AZURE가 빠른 속도로 치고 나오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 중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는 AWS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가상화된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필요할 경우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불러와 사용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우리가 만든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인터넷상의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은 2가지가 존재한다.
1. 내 컴퓨터에 Public IP를 할당받아 사용한다. ( On-premis / 전통적인 서비스 배포)
- 이 방법은 모든 책임은 개발자(관리자)에게 존재한다.
2.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
- 클라우드 서비스의 형태에 따라 제공자와 책임을 나눠서 전가한다.
요즘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형태는 4가지의 분류로 나뉜다.
1. SaaS ( Software-as-a-Service )
- 모든 서비스가 개발되어 있으나, 약간의 개발이 필요함.
- SaaS 클라우드 서버에 올라온 상태에서 호스팅 서비스 형태로 제공.
-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된 상태라 구축된 서비스를 임대한다는 개념.
2. PaaS( Platform-as-a-Service )
-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함.
- 개발 도구, 인프라, 운영 체제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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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aaS ( Infrastructure-as-a-Service )
- 서버와 저장소를 임대한다는 개념. 인력들이 있을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원하는 만큼 빌려서 사용함.
- 직접 개발환경, 서비스를 개발해야함.
- 개발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자원을 임대함.
4. FaaS ( Function-as-a-Service )
- 서버리스 컴퓨팅으로 환경을 구성하는 개념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할 때 실행되는 가장 작은 구성 요소.
- 예를들어, 부엌에서 밥 먹을 시간에는 거실, 방, 화장실 등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에 따른 책임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는 종류별로 부여받는 책임이 다르다.
당연하겠지만, AWS에서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른 책임을 정해두고 있다.
1. On-premis의 경우는 서버 구축, application 개발, 방화벽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모든 것을 사용자가 관리하기 때문에 서비스하는 도중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사용자한테 있다.
2. AWS의 Shared Responsibility Model에는 iaas, paas, saas에 대한 책임 모델을 정해두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목적은 무엇일까?
1. 비용 절감.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on-premis환경에서는 서버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컴퓨터 자원을 구매하는 등 모든 비용을 초기 투자비용으로 놓는다. 이를 좀 절약하고자, 인터넷 상의 가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임대받아 사용한다.
2. 비 정기적인 업무 처리 목적.
정기적인 서비스 이외에 월말, 년말 등 비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리소스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티켓팅, 시험 등)
로드밸런싱, 오토스케일링 등 사용함
3. 효율성 증대 목적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에게 개발 환경이 필요할 경우.
> 개발자가 직접 환경구성할 필요 없이, 클릭 몇 번으로 개발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빌려서 사용함.
4. 대용량 DB와 백업 목적
클라우스 저장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을 경우. (대표적인 예로 넷플릭스)